29/05/2026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관련 사실 관련 내용 공유※※
청주지역 고양이모임 밴드리더 이며 충북 명예동물보호관 입니다.
반려동물보호센터(시보호소) 관련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밴드 단톡방에 공유되었던 영상속 시보호소 수유묘 케어용으로 사용하던 파충류렉사.
저는 처음 영상으로 보고 파충류 렉사라는 것 자체를 인지못하고 그냥 단순한 서랍장으로 인지했습니다.
5월 18일 오전에 시청 동물보호팀 방문해 해당 영상 사실 관계 확인 요청 및 보호소 내방 요청 했고,
18일 점심때 시보호소 수의사 통화시 파충류 렉사라는걸 확인 하고 서랍마다 온도유지가 된다는점 그리고 오히려 생존률이 높았다는점을 들었습니다.
다만 칸이 너무 낮아 개선을 하던 교체를 하던 보안을 해야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18일 3시에 보호소 방문하였습니다.
도착 당시 기립이 어렵던 아기들은 모두 스텐레스 장으로 이동 조치되어 있었고 문제의 렉장엔 3주미만의 수유묘들이 인공수유를 받고 자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건 너무 낮다고 개선해야 한다고 내용 전달하고 개선 요청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할수 있는 입양관련 도와드리는 부분으로 말씀드리고 다음날 재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19일 오후이 방문하여 두마리 이유묘를 임시보호 진행하기로 하여 인계받고 임시보호처(밴드회원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21일 오전에 고양이 담당자분과 통화하고 보호중인 유기묘(2026년 상반기 tnr때 구조)를 받아주실수 있냐 확인받고
(보호중인 유기묘가 제가 보유한 아기고양이 케어장에서 지내서 이동해야하는 상황이었음) 유기묘를 데리고 보호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유기묘를 인계하고 추가로 이유묘 3마리를 인계받았습니다.
당시 문제의 케어장(파충류렉사)은 3칸을 1칸으로 변경하여 높이가 개선된 상태였습니다. 다만 맞는 케어함이 없어 플라스틱 통을 활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이후 같은날 3시반에 동물보호담체 두곳에서 시보호소로 찾아와 라이브방송(해당 동물단체 인스타에 게시됨)하며 바뀐케어장을 촬영 방송하며 문제점 지적및 재발 방지요청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들었습니다. 이후 묘사 확인하며 10마리 아기냥이들 데리고 갔습니다.
이때 청주시 미디어소통 팀에서도 변경된 케어장을 촬영하였고 청주시 인스타와 블로그에 게시하였습니다.
청주시 인스타및 블로그를 보고 동물단체 두곳은 청주시가 케어장 변경 내용을 숨기며 조작 영상을 배포한다고 sns 공유하며 보는 이들에게 불만을 가지게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이후 26일 동물단체 두곳은 청주시청 축산과로 재방문하여 해당 블로그 삭제요청을 하였고 청주시 축산과는 이를 받아들여 미디오소통팀이 비공개처리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동물단체 두곳과 미디어소통팀 모두 이미 변경 조치된 케어장만을 보고 촬영한것이지 조작영상을 배포한게 아닙니다.
청주시 축산과, 시보호소, 미디어소통의 연계가 잘되지않아 게시물이 조작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만나본 미디어 소통팀장님은 현재 시보호소 상황을 공유하시려고 한것입니다.
이것은 조작영상이 아니고 현상태 공유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더 좋은 방법은 있었습니다.
개선 전 후를 보여주고 어떻게 바뀌고 개선했는지를 알려주면 일반시민 입장에서도 알기쉽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길고양이 및 반려동물과 공존을 외치는 동물단체들이 이런점을 악용하려는 모습에 매우 실망스럽고 사실관계 확인도 안된 내용의 댓글을 방관하는 모습들이 보고 듣는 저에겐 개탄스러웠습니다.
청주시는 나름 거점 동물원을 운영하며 동물복지에 노력하는 공무원들이 있고 또한 시보호소 직원들의 잘못된 선택이지만 한생명이라도 살리려고 노력한 모습은 왜곡되어 보호가 아닌 학대한다는 말을 듣는건 억울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미약하겠지만 제가 도움 줄수있는 부분으로 최대한 협조하려합니다.